정부의 청년 주거 정책 정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는데 어제부로 마이홈 앱으로 청년 주거 정책 정보가 통합되었습니다. 이로써 청년 및 신혼부부들은 마이홈 앱에서 주요 정책 관련 정보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정책의 주요 내용 및 마이홈 앱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주거 정책 통합 : 193개 정책을 10개 유형으로 체계화
국토교통부가 앞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청년 주거정책을 혁신하였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193개의 다양한 정책을 뚜렷한 10개의 카테고리로 정리함으로써 청년들께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주거복지제도의 수혜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그들의 입장에서 단순화하고 정보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개선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 정책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전수 조사하여 이 개선방안에 포함하였습니다.
중복을 피하고 혜택은 크게 : 국가 차원의 전국 단위 사업으로 통합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도 수혜자들의 정책 혼돈을 줄이고 정부는 중복되는 혜택으로 인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협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 자치단체 간의 손을 잡아 중복 혜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중복 발생할 경우 지역 사업을 폐지함으로써 청년들께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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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의 기준을 명확히: 소득 기준을 유형별 통일
현재 주거정책의 대상자를 보면 월평균 소득, 중위소득, 연평균 소득 등 정책마다 자격기준이 제각각입니다.
각기 다른 소득 기준이 혼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소득 기준을 정책 유형별로 통일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 사업의 경우 중위소득을 사용하고, 금융 지원의 경우 상황능력을 보기 위해 연 소득을 사용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정확하게 자신의 혜택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이홈 앱’으로 청년들에게 더 가까이
이번 앱 ‘마이홈’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이 앱을 통해 청년들은 청년 주거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시도별 홈페이지에 산재에 있는 정책별 자격 요건, 신청방법, 혜택, 문의 등등 모든 정보를 마이홈 한곳에서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지역, 소득, 연령 등 개인 정보 등을 입력하면 본인이 신청 가능한 주거 정책을 원하는 맞춤 형태로 제공하는 자가 진단 기능도 있고, 신청한 결과를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해 주거나 콜센터 번호를 안 해하는 등 보다 쉽게 주거정책을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청년 주거환경의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정부는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어간다고 합니다.
청년 주거정책 개편은 그 시작일 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약속한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마이홈 앱’을 통해 혁신적인 청년 주거정책을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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